금년에 처음으로 100km 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 하기 시작하여 5번째 완주를 했는데 일전 대회시 다른 동료가 줌 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줌 라이트를 나도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용산전자 상가에 2번이나 갔지만 제가 생각하는 손전등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다가 우연히 타이탄코리아 미니줌라이트 TM2를 발견했다. 크기도 작을 뿐더러, 무게도 가볍고(62g), 줌도 되고 밝기 때문에 끌리게 되었다. 사실 마라톤시에는 조금이라도 무게가 가벼워야 하기 때문이고, 줌이 되기 때문에 빛의 범위를 넓게하여 야간에 길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이정표 확인하기가 좋아서 알바를 방지할 수 있다. 단지 일전에 구입해서 달리다 넘어졌는데 끝부분쪽이 파손된 적이 있으며, 구입시에 14500배터리(충전지)를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관계가 불편했다.(별도 구매에따른 배송료 추가 발생 등) 용산전자상가에서 14500충전기,배터리 구입을 할 수 가 없었다. (당시 점주 얘기로는 14500은 ks제품이 아니라나 해서 판매가 곤란~) 물론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다. 14500배터리 구입시에는주의할 점이 + 부분이 돌출되어있는 배터리를 구입해야 한다. 돌출되지 않은 배터리는 손전등 작동이 안되기 때문이다. 18600인가 일반적인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손전등을 개선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본 TM2 미니줌라이트를 울트라 마라토너 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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