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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이탄의 헤드랜턴과 손전등의 우수성
작성자 여여**** (ip:)
  • 작성일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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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6
평점 5점

그 다음 많이 구입한 종류가 바로 등산용 랜턴이었다.

내가 등산용 랜턴에 이렇게 집착하는 것은 눈보라가 치는 깜깜한 밤중이거나 酷寒(혹한)의 겨울철 길을 잃고 헤매는 밤,

 

또는 지난 번 지리산 무박화대 종주 때 천왕봉을 지나

50여분 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저녁 7시경 치밭목 산장을 출발하여 내려가다 보니 태풍 무위파로 계곡물이 氾濫(범람)하여 계곡을 얼마나 휩쓸어버렸는지 어디가

길인지 계곡인지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심했고

 

특히 비는 더 거세게 내리지 주변은 온통 깜깜한 밤이어서 이럴 때 조금도 당황하기 싫어서 나는 아주 强力(강력)한 性能(성능)의 랜턴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집착했었다.

 

그래서 購入(구입)한 랜턴들이……………?

80년대 초 구입했던 이태리제 손전등과 헤드랜턴

미국제인가 하는 맥라이트 제품이 큰 것 작은 것이 4개이고 허리벨트에 찰 수 있는 일본제품인 National 랜턴 등등 지금도 가지고 있는 것이 13개 정도 된다.

 

랜턴과 關聯(관련)해서

지금도 記憶(기억)에 남는 2가지 일은……………?

시청 산악회에서 無泊(무박)으로 대둔산행을 간 적이

있는데 올라가는 밤 버스에서부터 시작한 술이 버스에서 내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잠들었지만 몇 사람은 새벽까지 술을 먹고 새벽 5시경 바로 산행을 하느라 그 사이 나는 내가 좋아했던 맥라이트 대형 랜턴을 잃어버려 많이 아쉬웠던 記憶(기억)이 새롭고

 

또 하나는

95년인가 언젠가 우리 가족 야간 천왕봉 산행을 했을 때였다. 아내와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막내딸과 중 1학년인 아들, 그리고 고 1학년인 큰딸을 데리고 중산리에서 저녁 7시경 출발하여 천왕봉을 랜턴에 의지하여 올라가는데

 

로타리 산장을 지나자 갑자기 운무가 엄청 끼더니 습기가 많아 랜턴이 갑자기 희미해 져서 당시는 몰랐지만 나중에 확인해 보니 100% 방수가 된다는 미제 맥라이트 랜턴이 전혀 防水(방수)가 안 되어 건전지가 방전이 되어 버린 것을 알게 된 이후 나는 랜턴을 구하려면 첫째 조건이 100% 방수제품을 꼼꼼히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기도 했다.

 

이처럼 야간 산행에서 필요한 랜턴을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執着(집착)했는데

 

아마 2009년인가 함께 지리산을 잘 다니는 우리 지리산 연리지 팀원께서 어느 날 산행 때 내게 조그마한 랜턴을 膳物(선물)해 주셨다.

크기는 10㎝ 정도로 아주 작아 손 안에 쏘옥 들어오고, 건전지도 AAA 3개가 들어가는데 밤중에 켜 보니 빛의

밝기가 놀라울 정도로 밝아 山行(산행)을 할 때면

내 배낭 오른 쪽 사이드 주머니에 必需品(필수품)으로

넣어가지고 다닌다.

 

그러다가 이 랜턴의 진가를 100% 이상 발휘했던 것이

바로 2010. 5. 28∼5.30 무박으로 33시간을 걸었던

智異山(지리산) 無泊(무박) 남북종주 산행이었다.

 

특히 이 산행에서 삼정산을 통과했으니 아마 한 밤중인 11시를 지나 내려가면서 落葉(낙엽)이 심하게 떨어져

길이 잘 보이지 않았던 狀況(상황)에서 내 이마에 쓴

헤드랜턴의 밝은 빛에 의지하여 용케도 길을 잃지 않고 새벽 01:00가 넘어 목적지인 약수암까지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 성능 좋은 타이탄 제품의 랜턴 德(덕)이었다.

 

타이탄 제품의 이 랜턴은 2009년에 손 전등은

아마 9,800원 이었던 것이 지금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12,000원 으로 올랐고 헤드랜턴은 당시 13,000원인가

한 것 같은데 지금은 17,000원이다.

 

이 헤드랜턴의 진가를 또 확인한 산행은……………?

2011. 4. 2. 화개 식당 뒤 대나무 밭을 출발 황장산과

농평사거리, 그리고 삼도봉과 반야봉을 거쳐 달궁으로

내려가다 쟁기소 600여 미터를 남기고 그만 방심하여

길을 잃고 1:50여분 사람의 발길이 닳지 않은 산 속에서 헤맸었는데

 

1시간 전에 불렀던 구례택시 기사가 우리를 기다리면서 산에서 내려오던 우리의 불빛을 저 먼 차도에서 보고는 무슨 랜턴이 그리도 밝느냐고 말할 정도로 이 랜턴은

작고 가격이 싸면서도 성능은 아주 만족하고 좋았다.

 

특히 가격이 싸고 성능이 아주 좋아 나는 이 랜턴을

한 10개 정도 사 놓았다가 여여막에 귀한 손님이 오시면 선물로 드리려고 마음먹었지만 여지껏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 製品(제품)의 特徵(특징)은……………?

기존의 랜턴처럼 電球(전구)가 아니고,

특히 LED 電球(전구)도 아닌

새로운 槪念(개념)의 칩에서 그렇게 밝은 빛이 나오고

건전지 수명도 내가 몇 차례 야간산행하면서 써 보니

생각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쓸 수 있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건전지를 새로 끼면

그날 야간산행 내내 밝음을 유지하는 걸로 보아

아마 5시간 이상 가는 性能(성능)이라고 본다.

 

나는 산행을 하면서도 좀 유별난 버릇이 있는데

만일의 상황에 完璧(완벽)할 정도로 대비하는 버릇이다.

그러기에 평소에도 헤드랜턴 1개와 반드시 손 전등을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지고 다녔는데

 

올 봄엔가 헤드랜턴을 하나 더 선물 받아 이제는 산행을 할 때면 꼭 헤드랜턴 2개와 손전등 1개를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닌다.

 

다른 분들이 무거운데 뭐하려고 그러냐고 하지만

나는 우리 一行(일행)이 야간산행하다 보면 우리의 머리로 생각도 못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한치라도 당황하기 싫어서 가급적이면 이렇게 일단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늘 여벌의 장비와 구급약품 등을 충분히 가지고 다니는 것이 習慣(습관)처럼 되었다.

 

아무튼 지금 이 瞬間(순간)에도 記憶(기억)에 생생한

2009. 11. 25. 백운산 야간 일주산행

2010. 5. 28. 지리산 무박 남북종주 산행

2011. 4. 2. 황장산에서 달궁까지의 야간산행 속에서

 

깜깜한 밤중에 길을 잃거나 심한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준 나의 애장품인 이 타이탄 제품의 작은 랜턴에 무한히 感謝(감사)드리며

 

특히 이렇게 좋은 製品(제품)을 알게 해 주시고

내게 膳物(선물)해 주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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